ESG·탄소중립·생물다양성 임팩트 뉴스레터 '리더뉴'의 54번째 이야기입니다. 4,947곳, 약 1.5만명의 기업/기관 구독자 분들과 함께 드디어 '진짜 봄'을 맞이했는데요.🌸 매주 월요일마다 잊지 않고 리더뉴를 찾아주신 여러분께 오늘도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지난 1주년 소식 놓치지 않으셨죠? 리더뉴는 여러분과 소통하며 기업/기관의 ESG 중 임팩트 측정이 가능한 부분을 짚어보고, 이를 비롯해 조금 더 깊어진 내용으로 여러분을 찾아왔습니다. 또한 ESG 브랜딩 콘텐츠와 함께 교육 자료, 행사 소식, 동향까지 가져왔으니 일하다 고민될 때는 리더뉴 읽기. 어떠세요?
물류의 포장과 배송 과정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고 버려지는 것 중 하나가 바로 '스트레치 필름'입니다. 스트레치 필름은 물류 배송이 완료된 이후 전량 폐기되고 또다시 제작되는 일회성 소모재로 대형마트에서 사용되고 버려지는 물량만 약 1660톤에 달하는 정도였습니다.
이에 이마트는 가장 많이 낭비되는 이 소모재에 초점을 두고, 이를 재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했습니다. 그렇게 환경부, 자원순환사회연대와 자원순환 협약을 맺고 스트레치 필름 회수 재활용 사업을 추진하게 됐습니다. 자원순환 경제를 구축하기 위해 폐필름을 전량 회수하고 재생 스트레치 필름으로 재활용하는 것인데요. 그 과정과 결과를 함께 알아볼까요?
네덜란드 반도체 장비 업체 ASML이 "2040년까지 고객 업체를 포함한 모든 생산·유통 과정에서 '넷제로'를 달성하겠다"고 밝혔습니다. ASML은 반도체 공정 과정에서 필수적인 EUV(극자외선) 노광 장비를 독점하고 있는 세계 1위 반도체 장비 업체입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국내 주요 기업이 매출의 25%를 차지하고 있을 만큼 국내 기업의 의존도가 높습니다. 고객사가 넷제로를 달성하지 않을 경우 ASML이 장비를 납품하는 과정에서 후순위로 밀리거나 공급을 거절할 수도 있어 국내 반도체 기업의 탄소 절감이 필수적일 것으로 전망됩니다. 특히, ASML이 최근 보고서에서 “우리는 신뢰할 수 있는 재생에너지가 거의 없는 한국에서는 계속 도전에 직면하고 있다”고 설명하면서 그 압박은 더욱 가중되고 있습니다.